전봇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음 쌀밥을 하얗게 토해 놓은 나무 더보기 지지대 늦은 가을 담벼락에 위태로운 그녀를 지탱하는 지지대 더보기 한남동 _ 4 오토바이가 있는 소경 더보기 기자촌 세상의 모든 골목 더보기 개미마을 마을버스07 덕분에 꼭대기에서 시작하는 마을 찬찬히 내려오면서 두리번거린다. 더보기 단절 소통이 끊긴 마을은 움직임없이 그 자리에서 그대로 세월만큼 단절된다 더보기 중첩된 시간 위로 커가는 그림자는 한 나절 확 번졌다 사그러지는 담쟁이의 푸른 색은 일년 왁자했었지만 무너져가는 빈 집은 35년 그들에겐 그 게 다 하루 단절된 그 곳 가득한 시간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