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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무스

산수유 잡초같은 울타리 나무 봄엔 노란색, 가을엔 빨간색 2009/01/05 - [풍경] - 겨울나기 더보기
골목 모퉁이마다 튀어나오는 다른 사람의 일상 더보기
무지개 다리 더보기
한남동 _ 4 오토바이가 있는 소경 더보기
한남동 _ 5 이만큼 허용된 공간 더보기
딸기가 좋아 _ 1 조형물에 올라가면 반칙이지만, 저 아이들의 엄마도, 나도 지켜보기만 한다. 아이들이 점령해 버린 헤이리의 한 구석 더보기
[대명비발디파크] 짧은 겨울. 열심히 스키타자. 여유있게 도착한 스키장, 우리의 횰이 맞아준다. BGM은 붉은 노을.. 패떳분위기다. 횰.. 난 너를 사랑한다. 격하게~~ 올 시즌 개시다. 매 년 얼마나 지구력과 근력이 엉망이 되어가나 느끼는게 괴롭긴 하지만.. 노약자스키의 노련미로 커버중이다. 사실 이젠 몬가 고치려해도 잘 안되구.. 어찌 그렇게 타도 매냥 똑같냐는 핀잔마저 듣는다. 20대 후반의 이른 나이에 스키에 소질 없음을 눈물로 깨우치고, 숏턴에 불리하지만 엣지만 세워서 눌러주면 휙 돌아가는 바인딩과 펀카빙플레이트로 노약자스키를 위한 준비를 마친다. 그 후 두 번의 교체를 시도했지만 모두 포기하고.. 이젠 아주 아무 생각없이 팔랑팔랑 스키를 타고있다. 덕분에 아주 심신이 편안하다. ㅎㅎ 나는 스키장에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간다. 아저씨스럽다 .. 더보기
밀고 당기는 공통점 날아가버리지 않을 정도로만 느슨하게.. 너무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만 팽팽하게.. 연 날리기 & 연애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