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us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어져.. 돌아서는 사람과 그 뒤통수를 흐릿하게 봐야하는 사람 사이에 남아있는 유일한 느낌.. 미련. 심장으로 느꼈지만, 주어진 흐리멍텅한 불빛으로 축 늘어진 감정과 흐릿한 기억이 뒤엉켜 미쳐버릴 것같은 그 미련. 파란 하늘이 배경이었다면 가깝고 먼 가지의 교차되는 촛점과 뚜렷한 그림자로 웅장했을 나무가.. 얼어버린 눈길의 희미한 그림자로만 찍히는 그 미련.. 가지말라고는 하지만, 안 가고 돌아서면 막상 어찌해야될 지 모르는 그 미련말이다.. 더보기 조바심 스케이트장 휴식시간 더보기 푸른색이 도는 정물 더보기 우산 비를 피하고 색을 담는다 더보기 동춘서커스 시작 더보기 계단 굳이 그리 열심히.. 더보기 친절함 비 오는 날, 우산이 필요없는 친절함 더보기 조합 최적의 비율로.. 잘 말아보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