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개가 흐르는 언덕 친절하게 시선의 흐름을 안내해 주는 풍경 더보기 아침 산책 우도는 제주도가 보여서 좋다. 더보기 우도 성산 일출봉을 쳐다보다가 문득 좌회전 더보기 아버지의 바다 더보기 소시민적 영웅 길지 않은 수고 끝에 편안한 목 받침이 매력적인 노란 튜브를 만난다. 물에 젖지 않게 담배를 피워 물고 바다에 뜬다. 엉성한 크기의 변기에 걸터누워, 꽁지가 바닥에 쓸리지 않고 해안가의 시선은 빨간 모자로 가려지는 대충의 거리에서 눈을 감는다. 이미 따가운 콧잔등도 햇살에 당당하다. 바닷속에 엉덩이를 내밀고 늦은 오후 대기에 머리를 쳐 박은 40대는 노란 튜브를 타고 유영한다. 호흡을 아끼면서... 잠시 소유한 60센치 노란 공간에 판안하다. 담배 생각이 날 만큼 지났을거야, 섬으로 태워나른 배가 유난히 가까이 지나간다. 배는 가깝고 해안은 까마득하다. 빛이 닿는 만큼 선명하게 보이는 바다속이 퍼렇게 어둡다. "살려주세요" 그 와중에도 쪽팔림에 최대 성량이 안 나온다. 인어공주의 성적 유혹도 아니구.. .. 더보기 바람 능선 단숨에 언덕을 올라서는 바람 더보기 휴식 새벽부터 해안도로를 달린 피로... 고생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