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미리 한 삽에 만원 남짓 더보기 정렬 굽는 수고를 덜 수 있지만.. 촉촉한 양미리를 포기해야한다. 더보기 외침 100짜리 필름으로 사진찍기에 한참 늦은 시간 알록달록 어스름한 프레임에 사진기를 고쳐 잡으면서 시작되는 잉여 프로세스파워의 고민 보이는데로 어둑하게 찍으려면 -1 스탑 왼쪽 쭉 늘어선 포장의 옹기종기를 찍으려면 쪼여줘야하나.. 1/15 이하로 떨어지면 흔들리는데... 시선 오른쪽 위에서 가로지르는 빨간 바지.. 고민을 중지하고 셋팅을 기억해 낸다. f 11.. 한참 흔들리겠군.. 프레임을 벗어나려는 빨간 바지를 쫓아 셔터를 발사한다. 가로막는 막대가 아쉽지만, 그녀의 목소리를 1/8초 동안 담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