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풍 터널 가끔 뒤돌아 볼 때만 아름다운 길이 있다. 더보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안 보일 만큼 달아날 것도 아니면서 달랑 몇 발자국 앞서가는 뒷모습은 싫다. 더보기 감 떨어지지 않고 겨울을 버티면 위로 올라가 별이 될 것 같아. 더보기 담벼락에 내려 앉은 계절 더보기 은행 줍기 발 밑에서 터지는 가을. 더보기 내장사 강아지 법력으로 앵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