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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고양국제꽃박람회 유감




어제 불꽃이 펑펑 터졌다. 이 유치찬란한 갈길 잃은 행사가 끝난거지.
도대체 세금으로 만든 공원의 반을 막아 놓고 입장료를 받는 건.. 깡패냐..

나의 주말 산책을 망쳐놓은 것들... 복수할거야.

꽃은 없고 앰프만 시끄러웠다.
고생했어 호수공원. 내 위로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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